인천 5차 동시분양 '썰렁' ‥ 1개 업체만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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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5차 동시분양에 삼보건영 1개사만 참여하게 됐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오는 28일 청약접수를 받는 인천 5차 동시분양에 삼보건영의 '삼보해피하임' 1개사만 참여할 예정이다.
당초 5차 동시분양에 참여할 예정이던 신명종합건설 등은 분양시기를 뒤로 미뤘기때문이다.
인천 검단지구 내에서 선보일 '삼보해피하임'은 866가구(35~44평형) 규모로 인근에 김포생태공원 등 자연녹지지역과 근린공원이 위치해 있다.
주변에 불로초 불로중 검단고 등 교육시설도 있다.
주택업계 관계자는 "정부가 인천 동시분양을 폐지키로 했다가 8·31대책 이후 재실시하는 바람에 혼선을 준데다,분양시장도 침체상테여서 참여업체가 대폭 줄어든 것 같다"고 말했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