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3 04:58
수정2006.04.03 05:00
기술 주도권 강화를 통한 경쟁사의 추격이 불가능한 최초, 최고 제품의 개발이 업계의 화두로 회자 되고 있다.
세계 제일이 아니라 세계 유일의 상품을 만들어야 경쟁자의 추격이 불가능하다고 밝힌 마치다 가즈히코, 샤프CEO의 말처럼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제품의 개발과 적용이 기업 경쟁력으로 나타나고 있다.
폐컨베어벨트 전문 폐기물재활용업체인 신일기계상사(대표 강신태랑 http?//www.shinilmtc.co.kr)가 주목받고 있는 이유가 바로 최고를 향한 기업 경쟁력이 있기 때문이다.
일반인들에게 생소한 폐컨베어벨트를 청정고무바닥재로 재활용하는 신일기계상사는 세계 최대 철강업체인 포스코에서 석탄 및 철강원석의 원료를 운반할 때 사용하는 컨베어벨트가 불량이거나 노후화 되어 신품벨트와 교체 작업 후 사업장 일반 폐기물로 분류 되어 폐전선, 폐포터, 폐목재 등의 다른 분류 자재와 같이 재활용 처리업체에 배출하는 과정에서 기업경쟁력을 발휘하고 있다.
신일기계상사는 포스코의 폐벨트 재활용처리실적이 15,000여톤에 달하며 약 1,300여평의 자가 사업장 부지를 확보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재활용공정을 전부 기계화하여 재활용하고 있어 최고의 처리업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신일기계상사가 생산하는 청정고무바닥재는 폐컨베어벨트를 수집운반 하여 선별작업을 거쳐 절단 한 후 수세척이 포함된 세척 과정을 거친 후 완성된다.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수는 폐수처리시설을 통해 전량 재이용하고 있으며, 폐고무인 재단잔재물의 경우 일정 규격으로 절단 후 시멘트공장 열원으로 재활용 하는 폐기물처리계약에 의해 위탁처리 하고 있다.
또한 벨트 표면 이물질 및 일반폐기물은 매립, 소각등의 방법으로 환경에 전혀 위해를 가하지 않는 철저한 과정을 거쳐 해결하고 있다.
최고의 제품과 공정을 지향하는 신일기계상사의 청정고무바닥재는 2차금속제조업체, 선박부분품 제조업체, 금형제작업체, 중공업부품 제조업체, 전국 LPG충전소 바닥재, 전국 국궁장 과녁용 고무판, 화물자동차 적재함 고무판 등으로 여러 분야에 효율적으로 적용되어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