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자금수요는 지난해 보다 다소 줄어든 3조8천억원 내외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국은행은 ‘2005년 추석자금 수요전망’을 통해 올 추석 전 현금통화 수요는 지난해 4조1천억원보다 다소 줄어든 3조8천억원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올해 추석자금수요가 감소한 것은 연휴일수와 상여금지급업체수가 지난해보다 줄었고 급여일이 추석 후에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은행은 추석을 6일 앞둔 오늘 오전 10시 30분 3조8천억원의 추석자금을 방출했습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