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이주 100주년을 맞아 멕시코를 순방중인 노무현대통령이 '2005 멕시코 한국상품전' 관람중 팬택 부스를 방문해 전시중인 첨단 휴대폰을 둘러보고 현지 임직원들을 격려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노 대통령은 다음달 출시 예정인 멕시코 내 첫 2메가 디카폰 으로 직접 촬영하는 등 팬택 제품에 큰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성규 팬택 사장은 "노 대통령의 방문은 팬택을 비롯한 한국 기업제품의 멕시코내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내기업의 신규시장 진출에 기폭제가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