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 미국 UL 안전규격 시험기관 세계 2번째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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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은 민간기업으로는 세계 두 번째로 제품 안전규격 인증기관인 미국 UL(Underwriters Laboratories)로부터 납 수은 카드뮴 등 환경규제 유해물질을 분석·테스트하는 시험기관으로 공식 지정받았다고 11일 밝혔다.
UL은 1894년 설립된 제품 안전에 관한 표준개발과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계적인 권위의 인증기관.민간기업 가운데 UL로부터 공식 시험기관으로 지정받은 것은 LG전자에 이어 LS전선이 세계 두 번째.
LS전선은 UL 인증을 받음으로써 자사 제품의 신뢰성과 품질경쟁력을 인정받은 것은 물론 최근 강력한 환경규제 정책을 펴고 있는 미국 EU 등의 시장 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