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대부분의 기업들이 진출해 있거나 또 진출할 생각을 가지고 있는 곳이 바로 중국입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중국에 대한 체계적인 정보가 없어 애를 먹었는데 무역협회가 오늘 방대한 중국 관련 데이터베이스 문을 열었습니다. 박성태 기자입니다. 기자>> 7일 문을 연 한국무역협회의 중국경제 DB. 세계의 공장에서 세계의 시장으로 변해가고 있는 중국의 방대한 자료가 망라된 곳입니다. 중국의 거시경제부터 최근 산업 동향까지, 또 31개 성과 베이찡, 상하이 등 40개 주요 도시의 현황과 주요 산업 등 모든 정보가 체계적으로 분류돼 있어 실제 중국 비즈니스에 도움이 되도록 했습니다. 심지어 중국내 주요 인물에 대한 정보까지 망라돼 있습니다. [INT 김극수 무협 동향분석팀장] “지금까지는 우리가 중국을 이해하는데 있어 굉장히 단편적인 지식이나 정보들을 의존해왔습니다. 그러나 이제 중국경제 DB를 체계적을 구축함으로써 우리 업계에서 중국 비즈니스를 수행함에 있어서 좀더 정확한 정보를 접할 수 있다는 데 의의가 있습니다” 무역협회는 앞으로 수시로 중국경제 DB를 업데이트해 생생한 중국 정보를 업계에 제공한다는 방침입니다. 와우TV뉴스 박성태입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