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국 일본 등 21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원국 재무장관과 국제통화기금(IMF) 세계은행(WB) 등 국제기구 대표들이 참석하는 'APEC 재무장관 회의'가 8일과 9일 이틀간 제주도 신라호텔에서 열린다. 한덕수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열리는 이번 회의에선 세계경제 동향을 점검하고 고유가와 세계 경제 불균형 등 성장 위험 요인에 대한 공동 대처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제주=차병석 기자 chab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