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도이치뱅크는 애플의 플래시타입 아이팟 출시가 확정될 경우 삼성전자같은 낸드 제조업체들에 큰 호재가 될 것으로 평가했다. 관련업계에서 나도는 애플측이 4GB-6GB-8GB 등 플래시를 기반으로 한 아이팟 미니를 준비중이라는 풍문에 대해 하반기 신제품 출시 전망과 일치된 소식이라고 지적. 따라서 4분기로 갈수록 낸드플래시 공급부족이 뚜렷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삼성전자 같은 업체들에 대형 호재가 될 것으로 분석했다.애플만으로도 삼성전자의 4분기 생산량의 36%를 책임질 수 있다고 추정.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