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자동차..파업종결 이후 대비해야-비중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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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이 자동차 업종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했다.
6일 대신 김상익 연구원은 4분기 영업실적 호전이 기대되며 신차 및 해외공장 본격 가동에 따른 규모의 경제 효과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파업 및 일부 차종의 라인 조정에 따른 생산 차질로 8월 국내 자동차 생산은 전월대비 29.2% 감소한 22만대에 그쳤다고 소개.
내수 판매가 전월보다 감소했으며 생산 차질에 의한 물량 감소로 수출도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파업이 이번달에도 지속되면서 생산 및 판매 부진을 심화시킬 수 있으나 완성차 업계의 파업은 종결과 함께 큰 폭의 생산 증가로 연결된다는 점에서 연간 목표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