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6일
에머슨퍼시픽이 전일 공시를 통해 그룹사 간 지분을 이동했다고 밝힌 것과 관련 이는 관련사들의 유동성이 매우 풍부함을 뜻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풍부한 유동성은 에머슨퍼시픽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판단.
한편 이 회사가 시행하고 있는 분양권 우선 청약자가 1100명을 넘어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면서 이는 하루 평균 30~50명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 중 50% 수준의 청약자가 정회원으로 분양신청을 한다고 가정해도 에머슨퍼시픽은 330억원의 현금 유입이 발생한다면서 우수한 현금 유입의 첫 걸음마가 성공적으로 내디뎌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목표가 1만1600원에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