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뱅크는 카트리나로 인한 고유가 발발시 태국의 바트와 가치가 가장 위험하고 이어 한국의 원화와 페소화 순으로 노출도가 높다고 평가했다. 6일 도이치는 허리케인 카트리나로 세계 석유시장이 수요 지지적 고유가 구조가 공급파괴로 원인이 이동할 수 있다고 추정했다. 도이치는 "카트리나 파장이 어느정도 지속될 지 현재로서는 예측하기 쉽지 않으나 아시아 국가중 산업생산당 에너지 집중도가 높은 인도,인도네시아,중국 순으로 취약도가 크다"고 분석했다. 또한 공급 우려가 고조된다면 북아시아 경제권도 석유 수입액이 높아 부정적 영향을 받을 것으로 평가. 한편 환율 측면에서 석유부문 무역적자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태국 바트화와 한국의 원화,필리핀 페소화 등이 하락 위험을 지니고 있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