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인엽씨 갤러리각 개관 초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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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이미지를 드로잉으로 표현해 온 서양화가 추인엽씨가 서울 인사동에 새로 문을 연 갤러리각에서 개관 기념 초대전을 7일부터 갖는다.
대형 종이 위에 콘테와 목탄을 이용해 제작한 '순환계' 시리즈 10여점을 선보인다.
강원도 태백이 고향인 작가는 동양적인 자연관을 토대로 인간과 자연의 소통에 관심을 보여왔다.
그의 '순환계' 시리즈는 미인폭포,검룡소,영월 동강 등 고향의 대표적 명소를 화면에 담고 있으며 물을 그리되 물의 구체적인 특징을 표현하지는 않는다.
13일까지.(02)737-99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