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빠른 투자자들은 벌써 연말을 준비한 투자에 나섰습니다. 연말을 겨냥한 유망상품으로 절세형 상품과 배당주 펀드가 꼽히고 있습니다. 연말 소득공제가 가능한 펀드 상품과 배당성향이 높은 종목들을 골라 투자하는 간접투자 상품이 최근 들어 더욱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소득공제를 조금이라도 더 받거나 배당주에 투자해 수익들 올리기 위해서는 늦어도 9월과 10월쯤에는 투자를 시작해야하기 때문입니다. 연말 소득공제와 절세 혜택이 주어지는 상품은 장기주택마련저축 펀드와 연금저축펀드가 대표적으로 장기주택마련저축 펀드의 경우 만18세 이상 무주택자 또는 전용면적 25.7평 이하 1주택 소유자 세대주가 이 상품에 가입하면 연간 불입액의 40% 범위내에서 최고 300만원까지 소득공제가 가능해 투자수익과 더불어 연말 절세 효과까지 노릴 수 있습니다. 연금저축펀드의 경우도 소득세와 주민세등에 우대세율이 적용되고 불입금액의 100%, 240만원 한도에서 연말 소득공제도 가능합니다. 배당주 펀드 또한 연말이 다가 올수록 인깁니다. 하지만 배당주펀드의 경우 연말이 다 돼 투자할 경우 이미 배당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가 상당폭 올라 있을 가능성이 많아 9월과 10월 사이가 배당주 투자의 적기로 불리워집니다. 전문가들은 배당주 주식은 하반기 주가상승률도 상당히 높아 배당과 투자수익을 동시에 얻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조언하고 연말을 겨냥해 노려 볼만한 상품이라고 말합니다 와우TV 뉴스 김치형입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