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동아제약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2일 대신 정명진 연구원은 동아제약의 3분기 실적은 위염치료제 스티렌 등 처방약 성장에 따른 원가율 하락과 광고비 절감으로 영업이익 개선 정도가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0.3%와 16.4% 증가한 1446억원과 131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 또 신약 신청중인 발기부전 치료제는 향후 성장을 이끌 전망이라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목표가는 4만8600원에서 5만5600원으로 상향.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