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운 효성 사장 "기업이 투자하듯이 자기계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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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투자활동과 개인의 자기계발은 일맥상통합니다."
이상운 효성 사장이 기업 투자활동의 중요성에 빗대 임직원들의 자기계발을 당부했다.
이 사장은 효성의 9월호 사보에 실린 '꿈을 가져라,그리고 자기계발로 성취하라'는 제목의 최고경영자(CEO) 레터를 통해 "급변하는 기업환경 속에서 미래를 준비하는 투자 없이는 기업의 생존 자체가 불가능하듯이 자기계발 역시 보다 나은 미래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성취해야 하는 실천목표"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 세상은 준비하지 않은 자들에게는 재앙이나 마찬가지'라는 한 미래학자의 말을 인용하며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이 한번쯤 짚고 넘어가야 할 대목"이라고 말해 기업과 종업원 모두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적극 대비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상운 사장은 자기계발과 기업 투자의 구체적인 실행방법에 대해서도 첫째로 자기 자신을 냉철히 분석해야 하고 둘째로 제대로 된 목표를 설정해야 하며 마지막으로 목표달성을 위해 헌신하고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창재 기자 yooco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