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은 8.31 부동산대책으로 건설업체간 차별화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일정 기간 주택시장이 위축될 가능성이 커 브랜드파워가 약한 중소 건설사들의 고전이 예상되고 이들 건설사가 공공택지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 수익성또한 악화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반면 대형건설사의 경우 높은 분양률이 보장되기때문에 민간택지를 확보중인 시행사들로부터의 선호현상은 더욱 강해질 수 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증권은 이에따라 건설업종내 TOP PICK으로 현대건설과 동부건설을 제시했습니다. 강기수기자 ksk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