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엔터테인먼트(대표 변두섭/이성재)가 온라인음악사이트 벅스에 20억원을 추가 출자했습니다. 예당은 지난 3월 벅스의 지분을 취득한데 이어 추가 출자한 것으로, 출자 후 예당의 벅스 지분은 보유하고 있던 10.47%를 포함하여 총 18.95%로 늘어납니다. 또 예당의 자회사인 프리스톤과의 합병을 통하여 계열회사로 추가되는 이모션이 벅스에 출자한 지분 14.21%를 포함하면 총 33.16%를 보유하게 됩니다. 예당 측은 10월 7일 이모션과 프리스톤의 합병 승인 주총 후 벅스를 예당의 계열사로 편입한다고 밝혔습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