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거돈 해양수산부장관은 31일 중앙행정기관과 국영기업체, 대기업 등에 "추석 명절에는 우리 수산물을 선물로 활용하자"는 내용의 서한을 보냈습니다. 오 장관은 최근 고등어와 갈치의 대량생산으로 인한 어가하락이 겹쳐 어업인들의 고통이 어느때보다 심각하다며 추석선물로 우리 수산물을 활용하면 어업인들이 큰 힘을 얻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