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오는 11월 부산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에쿠스 리무진 등 429대의 차량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날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정상회의에 앞서 다음 달 초 개최되는 중소기업장관 회의에 쓰일 그랜저 30대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APEC행사는 9월부터 중소기업장관회의,재무장관회의,무역투자위원회 등 순으로 잇따라 열리며 현대차가 운영 차량을 지원하게 된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