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 휴대폰업체인 네트론텍이 코스닥 등록업체인 위고글로벌을 통해 우회등록을 추진합니다. 네트론텍의 한 관계자는 올해 결산이 나오는대로 양사에 대한 평가작업을 진행해 양사를 합병하는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네트론텍과 위고글로벌의 겸임대표인 김문호 사장은 "일단 위고글로벌에게 월간 5억원정도의 기판 제조물량을 줄 계획이며 이정도면 위고글로벌은 독자 생존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근 위고글로벌은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 네트론텍의 대표이사인 김근호씨를 이사 겸 신임 대표이사로, 네트론텍의 관리임원인 이기창씨를 신임 이사로 임명했었습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