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씨엔씨는 지난 28일 태국 방콕에 '미샤' 1호 매장을 오픈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0월 맥스 앤 마이티(Max & Mighty Global Corporation)사와 미샤의 태국 총판 계약을 체결한 에이블씨엔씨는 1년간의 시장조사 끝에 동남아시아 최대규모 쇼핑몰인 시컨 스퀘어(Seacon Square)에 1호점을 열었습니다. 오는 31일에는 유동인구가 많은 태국 라차다(Ratchada)에 2호점을, 9월초에는 방콕의 대표적인 비즈니스 거리인 실롬(Silom)지역에 3호점 매장을 추가로 문을 열 계획입니다. 에이블씨엔씨 해외사업본부장 양순호 이사는 "태국은 관광국가이기 때문에 내국인들뿐만 아니라 전세계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미샤를 알릴 수 있다"며 "연내 태국에 매장을 10개 이상 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채주연기자 yj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