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3 04:30
수정2006.04.09 17:34
게임 기업 그라비티가 해외 온라인 게임 퍼블리싱 사업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라비티는 앞으로 3년간 300~500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퍼블리싱 사업을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퍼블리싱 사업 투자 확대로, 그라비티와 사업 제휴를 맺는 게임 개발사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사업영역을 해외로 확장시킬 수 있게 됐습니다.
그라비티는 전 세계 37개국을 하나의 비즈니스 영역으로 확보하고 있습니다.
한편 그라비티는 해외 시장을 겨냥한 건전하고 유망한 컨텐츠를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퍼블리싱 콘텐츠로 이루어진 포털 형태의 새로운 서비스를 준비 중에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