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28일부터 9월 7일까지 11일간 동남아중앙은행기구 조사연수센터(SEACEN Centre)와 공동으로 "SEACEN 통화정책 및 전략 과정"을 개최합니다. 동남아중앙은행기구(SEACEN)은 1966년 발족된 동남아지역 14개국 중앙은행간 협력기구로 우리나라는 1990년에 가입했습니다. 이번 과정은 한국과 태국 등 주요 중앙은행과 IMF, 국제결제은행의 전문가들이 통화정책과 전략을 강의하고 참가자들이 자국의 사례를 발표하는 순서로 진행됩니다. 참가자는 이성태 한국은행 부총재와 수바르조 동남아중앙은행기구 조사연수센터 소장을 포함한 14개국 중앙은행 직원 45명입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