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이스샵은 25일 여성환경연대가 데오드란트에서 생식독성물질인 '프탈레이트'가 검출됐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프탈레이트를 사용한 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더페이스샵은 "비봉파인이 제조하고 더페이스샵이 판매한 '리프레쉬 데오드란트'는 대한화장품협회 제조규정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정식 허가를 받은 제품"이라며 "데오드란트 성분에 프탈레이트를 사용하지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 더페이스샵과 비봉파인은 자체 실험과 함께 여성환경연대가 성분실험을 진행한 동일기관에 '리프레쉬 데오드란트'에 대한 재검사를 의뢰하고, 결과가 나오는 대로 소비자 응대 수위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채주연기자 yj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