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도내 기업들의 경영 애로사항을 유형별로 분류,도와 시·군 담당 부서가 전담해 해결토록 했다고 24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지난 2월 도내 1100개 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여건 및 애로사항 등에 관한 설문조사를 벌여 기업들이 건의한 총 239개의 애로사항을 대중교통(69개),환경규제(47개),전문인력 확보(46개),공장 신·증설(25개),진입도로(21개),경영자금 확보(18개),상수도 공급(6개),전기·가스 공급(5개) 등으로 정리했다. 도는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도와 시·군 관련 담당부서가 지원토록 했다.수원=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