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은 24일 제주 해비치 리조트에서 열린 『2005년 현대·기아차 신입사원 하계수련대회』에 참가해 신입사원이 갖춰야 할 '글로벌 기업인의 자세'에 대해 특강을 했습니다. 정몽구 회장은 투명하고 정확한 일처리, 투철한 책임감과 적극적 자세, 수평적 팀워크로 공감대 형성, 글로벌 마인드와 전문성,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의 자부심 등을 신입사원들이 가져야 할 자세로 제시했습니다. 정몽구 회장은 2001년 자동차 전문그룹 출범이후 한해도 빠짐없이 현대·기아차 신입사원 수련회에 참석해 미래 인재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보여줬습니다. 김경식기자 k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