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두산重 경영 불확실성 증대-시장수익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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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한화증권 고민제 연구원은 두산중공업에 대해 최근 증대되고 있는 경영상 불확실성을 감안해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최근 주가 상승으로 저평가 메리트가 해소됐으며 중장기 성장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
한편 美 웨스팅하우스 매각 참여는 해외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우회적 방법 또는 경쟁 업체 견제를 위한 것으로 보이나 인수가 현실화될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했다.
기간 산업에 대한 아시아 기업의 견제심리가 강화되는 추세인데다 두산중공업의 외부차입이 증가해 추가 차입은 재무부담을 가중시킬 우려가 있다고 지적.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