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수급상황 개선' 4% 급락 63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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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수출국기구 OPEC이 석유 수요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국제유가가 4% 이상 급락했습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중질유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2.83 달러, 4.3% 떨어진 63.25 달러에거래가 마감됐습니다
전문가들은 OPEC의 수급상황 개선전망과 함께 미국의 주간 원유재고가 적정 수준이라는 분석이 나오면서 수급불안에 대한 우려가 다소 해소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양섭기자 kimy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