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비스업 성장이 주춤하면서 서비스업의 경제성장 기여율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서비스업 성장 적신호와 대응과제’보고서에서 최근 서비스업의 GDP성장 기여율이 90년대에 비해 크게 떨어지는 등 서비스업이 경기부진의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고부가 지식서비스산업에 경제적 자원을 집중하고 노동생산성도 같이 올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보고서는 ‘90년~’02년 서비스업의 경제성장 기여율은 전체의 절반수준에 달했지만 ‘03년 24.7%로 감소했고 ’04년 들어서는 13.4%로 뚝 떨어지면서 저성장과 경기변동 폭을 확대시켰다고 지적했습니다. 유효정기자 isemiyake0227@hot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