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황] (18일) 비츠로시스 등 대북송전 관련주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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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3일째 하락하며 500선대로 밀려났다.
18일 코스닥지수는 8.21포인트(1.60%) 떨어진 505.06으로 장을 마쳤다.
기관이 매수에 나섰지만 개인이 매도세로 돌아섰고,외국인들도 3일째 매도공세를 멈추지 않았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GS홈쇼핑과 CJ홈쇼핑만 올랐을 뿐,NHN LG텔레콤 하나로텔레콤 동서 등 대부분의 종목이 약세를 면치 못했다.
미국이 북한과 평화협정 체결문제를 전향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대북 송전 관련주가 급등세를 보였다.
비츠로시스가 상한가까지 올랐고 비츠로테크와 제룡산업은 각각 12%,8% 상승했다.
경영권 분쟁을 겪고 있는 엘리코파워가 3일째 상한가를 기록했고 삼테크도 반도체 및 LCD경기호전에 대한 기대감으로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전날 반기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은 BH라이프는 하한가까지 밀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