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컨설팅 전문회사인 BHP코리아는 17일 국민연금관리공단의 부동산투자 자문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BHP코리아는 시장분석을 통해 국민연금관리공단의 부동산투자계획 수립을 돕고,사업 타당성 분석업무 등도 수행키로 했다. 지난 1994년 설립된 BHP코리아는 서울 역삼동 스타타워와 태평로 서울파이낸스센터 등 서울 도심의 22개 대형 오피스빌딩에 대한 중개를 자문했으며,지금까지 70여개의 컨설팅 프로젝트를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