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이 심텍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17일 한국 노근창 연구원은 심텍이 7월 월별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으며 이를 통해 3분기 실적 호전에 대한 기대감이 현실화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평가했다. 매출 증가와 더불어 수익성도 개선됐으며 수익성이 가장 좋은 품목 중 하나인 BOC의 매출이 지속적으로 늘어날 전망이어서 수익성 개선 추세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 휴가철 등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8월 실적이 7월보다 나을 것으로 보여 3분기 실적이 전망을 상회할 가능성도 높다고 판단하고 매수 의견에 목표주가 81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