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중외제약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17일 현대 조윤정 연구원은 중외제약에 대해 올 9월에는 고지혈증 치료제인 '리바로'가 새롭게 출시될 예정이고 항생제 '이미페넴'의 해외수출이 하반기부터 본격화되면서 하반기 실적개선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또 계열사 구조조정도 가시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 적정가 5만2000원에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