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에 입주하는 아파트 가운데 프리미엄이 가장 많이 붙은 곳은 서울 마포구 창전동 현대홈타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가 이번 달에 입주하는 서울과 수도권아파트 프리미엄을 조사한 결과, 마포구 창전동 현대홈타운 32평형이 분양가 2억5600만원에 1억4400만원의 프리미엄이 형성돼 웃돈이 가장 많이 붙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분양가 대비 매매가 상승률 면에서도 같은 단지 23평형이 초기 분양가 1억7900만원에 비해 62.01% 오르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에서는 안산시 고잔 푸르지오6차 51평형이 분양가 2억6550만원에 7725만원의 웃돈이 붙어 가장 프리미엄이 높게 형성됐습니다. 이주은기자 jooeunw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