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증권은 16일 쌍용차에 대해 'V자‘회복을 기대하고 매수를 지속했다. 예상대로 부진한 2분기를 지낸 반면 4분기부터 순익이 급증해 내년 1410억원을 시현하며 ‘V자’를 그릴 수 있는 바닥을 구축한 것으로 판단했다. 자동차 내수시장이 저점을 지나 올해와 내년 각각 8%와 6%의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관측했다.목표주가 1만400원.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