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은행간 10억이상 이체 자동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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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다음달 1일부터 원화 지급준비 이체 자동처리 시스템을 가동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10억원 이상의 자금을 시중은행 지점에서 국내 다른 은행의 계좌로 송금할 때 송금 은행 내부의 결제시스템과 한국은행 금융결제망을 직접 연결,자금 전산처리장치가 자동으로 자금을 이체토록 하는 것이다.
현재 국내 은행들은 은행 간 자금 이체때 송금 은행 본점의 지급준비 담당자가 한은 금융결제망과 연결된 단말기에 수작업으로 송금액을 입력하는 방법을 이용해 이체금액 오류와 사고위험에 노출돼 있다는 지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