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대통령, 8·15 경축사서 '국민통합' 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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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광복 60주년을 맞은 8·15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국민통합'과 이를 통한 동북아 중심국가 육성 목표를 역설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만수 청와대 대변인은 14일 브리핑을 통해 "8·15 경축사의 키워드는 국민통합"이라며 "역사에 대한 반성과 교훈을 바탕으로 과거사 정리,지역구도 극복 및 양극화 해소를 통해 새로운 화해와 통합의 시대를 열자는 뜻이 담길 것"이라고 말했다.
청와대 다른 핵심관계자는 "무한 국제 경쟁 속에서 우리나라가 동북아 중심국가로 발돋움하기 위한 방향 제시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허원순 기자 huh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