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적정가 2만2800원..매수유지-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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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12일 대한항공의 2분기 실적에 대해 연료비가 전년동기대비 38.3% 증가해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감소했지만 예상치를 상회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항공기 가동시간이 증가했고 유류 할증료 도입으로 국제선 여객 운임이 2.9% 상승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화물기 반납과 원화강세로 임차료가 줄어든 점도 예상치를 넘어선 이유라고 덧붙였다.
3분기 이후에도 양호한 이익 흐름이 예상된다며 적정가 2만2800원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