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지역 정세불안과 미국의 원유정제 능력에 대한 문제점이 부각되면서 국제유가가 또다시 사상최고치를 경신하며 66달러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뉴욕 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다음달 인도분 텍사스산 중질유 선물가는 어제보다 90센트 오른 배럴당 65달러 80센트에 장을 마쳤습니다.. 특히 장중 한때 66달러를 기록하면서 종가와 장중가 모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런던 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도 어제보다 1달러 39센트 오른 65달러 38센트에 장을 마감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김양섭기자 kimy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