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대학 자원봉사단이 몽골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등 'SK행복경영'을 해외로 전파한다. SK그룹은 대학생 자원봉사단 '서니(Sunny)' 회원들이 11일부터 22일까지 몽골 자르칼란트 마을을 방문,축산시범농장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자원봉사단원들은 몽골의 이동식 집인 '게르'에서 숙박하면서 생활폐수처리시설,간이화장실 설치,축사 및 창고 건설 등을 지원한다. 봉사활동에는 몽골 정보통신대학인 '후레대학' 학생들도 참여한다. 김후진 기자 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