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박영호 연구원은 11일 한국타이어에 대해 비용보다 수익의 우위를 보인다고 평가했다. 천연고무 등 원자재가격이 강세이나 중장기적 영향력은 제한적이라고 분석하면서 긍정적인 전세계 타이어 수급과 입지 강화로 가격 인상 여력은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와 함께 목표주가 1만4700원 제시. 한경닷컴 조남정 기자 aqua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