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는 새마을호 객실 승무원으로 남자 4명을 채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철도공사는 승무원 자격요건에서 나이와 혼인여부 그리고 성별제한을 철폐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직원채용의 문턱을 낮춰 능력에 따른 인재채용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과거 새마을호 객실 승무원의 채용은 여자에게만 응시기회를 부여해 헌법상 평등권과 고용평등법상 차별금지조항에 어긋난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