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미국과 유럽에서 자체 유통망 구축을 추진합니다. 이종철 한국타이어 부사장은 오늘 여의도 증권선물거래소에서 기업설명회를 열고 미국과 유럽의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해서는 자체 유통망 확보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부사장은 한국타이어 브랜드만을 파는 직영 소매점 형태로 유통망을 구축할 계획이라며 이를위해 현재 시장에 매물로 나온 타이어 유통 소매점 지분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