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이 디지탈온넷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9일 메리츠 전상용 연구원은 디지탈온넷 첫 분석 자료에서 올해 하반기부터 통신사의 전략사업인 인터넷 전화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이 회사가 하반기 VoIP 최대 수혜주로 부각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 재무구조와 현금성 자산도 1분기 기준 각각 부채비율 15%, 현금 131억원으로 매우 양호하며 적극적인 주주환원정책을 실시하고 있는 점도 투자포인트로 꼽았다. 6개월 목표가를 4,700원으로 제시.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