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유가 급등 사흘째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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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또다시 사상최고치를 경신하면서 뉴욕증시는 일제히 하락해 사흘째 조정을 받았습니다.
다우지수는 0.20% 21.10포인트 내린 1만536.93, 나스닥지수는 0.62%, 13.52포인트 하락한 2164.39, S&P500 지수는 0.27%, 3.29포인트 떨어진 1223.13으로 마감했습니다.
잇따른 M&A 호재로 장초반 지수들은 반등했지만 유가 오름폭이 차츰 확대되자 주가는 일제히 하락마감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유가 급등과 함께 공개시장위원회(FOMC)를 하루 앞두고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점도 투자자들에게 부담이 됐다"고 지적했습니다.
김양섭기자 kimy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