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는 단어 마우스가 찾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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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고 싶은 단어에 마우스를 갖다 대기만 하면 바로 검색이 되는 서비스가 속속 나오고 있다.
야후코리아의 '야후!미니사전',파란의 '드래그 검색' 등이 대표적이다.
'야후!미니사전'은 무료로 제공되는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 받아야 이용할 수 있다.
이 소프트웨어를 내려받으면 모니터에 자동으로 '빨간 미니펜'이 생성된다.
인터넷 서핑이나 문서작업 도중 마우스로 모르는 단어에 이 미니펜을 갖다 대면 검색 결과가 바로 뜬다.
이 서비스는 모르는 단어를 찾고자 할 때 매번 창을 열고 검색창에 단어를 입력해야 하는 불편을 없앤 것이다.
한영사전 영영사전 국어사전 백과사전 등에서 검색해준다.
파란이 선보인 '드래그 검색'도 마우스로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다.
뉴스를 읽다가 찾고자 하는 단어를 마우스로 드래그하면 자동으로 통합 검색 결과가 뜬다.
예를 들어 '6자회담' 기사를 읽다가 '외교통상부'에 관해 알고 싶을 경우 이 단어에 마우스를 드래그하면 검색 결과가 바로 나타난다.
모든 뉴스 콘텐츠에 대해 검색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어 뉴스를 읽다가 생기는 궁금증을 자판을 두드리지 않고도 해결할 수 있다.
다음은 뉴스에 나오는 주요 단어를 검색 결과로 연결해 주고 있다.
'보성 녹차밭''이순신' 등 뉴스에 나오는 단어를 클릭만 하면 검색창에 입력한 것과 똑같은 결과를 보여준다.
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