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한화석화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8일 삼성 이을수 연구원은 한화석화의 2분기 실적 가운데 지분법평가이익이 종전 추정치 대비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올해 EPS 전망치 상향 요인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3분기의 경우 추정 매출액을 기존의 5250억원으로 유지하나 영업이익은 CA(Chlor-Alkali) 사업의 호조를 반영해 5.8% 올린 735억원으로 제시. 3분기 중에는 한국종합에너지 매각대금 2230억원 유입에 따른 추가적인 차입금 감소와 이자비용 하향을 기대했다.목표가는 1만7000원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