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바코컴퍼니는 1여년의 연구끝에 저소득층을 위한 초저가 담배 'PASS'를 개발, 지난 1일부터 소비자가격을 갑당 200원에 시장에 선보였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시판중인 200원 담배 중 가장 순하게 만들어졌으며 흡연 시 풍부한 향과 담배 고유의 맛을 느낄 수 있고 특히 빨림이 좋은 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제조원가적인 문제로 인해 공급수량의 제한이 있어 수도권 지역을 우선 판매하고 있지만 오는 9월부터부터는 전국 농어촌 지역을 위주로 공급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