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대신증권 강록희 연구원은
NHN이 아직도 저평가돼 있다며 매수 의견을 유지한 가운데 목표주가를 15만78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2분기 실적이 세계 최대 인터넷 기업인 구글보다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이는 올해 연간 실적 전망을 밝게 하기에 충분하다고 판단.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는 검색광고 시장의 확대와 지식검색의 높은 퀄리티 유지 등을 통한 검색광고 부문의 높은 성장 등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배너광고 부문도 점유율 상승 등으로 인상적인 증가율을 시현했으며 전자상거래 부문도 고성장세를 유지했다고 덧붙였다.
실적 모멘텀을 바탕으로 향후 주가 상승 여력이 높은 것으로 관측.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