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이 텔레칩스 적정주가를 올렸다. 5일 굿모닝 오재원 연구원은 텔레칩스 2분기 실적이 영업이익률 개선에 힘입어 예상치를 소폭 상회했다고 평가했다. 매출은 MP3P용 DMP 매출 부진으로 예상을 하회했으나 영업이익은 자동차 및 가정용 오디오용 DMP의 비중이 예상보다 늘어나면서 견조한 수준을 기록했다고 설명.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83억원과 33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내년 예상 EPS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자동차 및 가정용 오디오 부문의 매출 증가를 반영해 적정주가를 2만2700원으로 올려잡고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